Artist
- 이은숙
- Lee eunsuk
소개
거울을 통해 볼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은 타성화 되어 습관적으로 보게 된다.
나는 이런 습관적으로 보는 태도에서 벗어나 좀 더 냉철하게 자신을 관찰해서 그림을 그린다.
예술은 삶에 대한 집착이다. 결국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큰 집착은 우리 스스로에 대한 것일 수밖에 없다고 베이컨이 말했듯이. 자화상 연작에서. 보이는 집착적인 태도는. 끊임없이 변해가는 내면의 자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렇듯 자아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나라는 자아와 외부와의 경계에 있는 살갗을 인식하게 되고 이 살갗이 내포하고 있는 떨림 내지 감각적인 경험들을 고스란히 캔버스에 담고자 한다.
미세한 살의 떨림을 담기 위해 몸의 얇은 껒질의 투명함을 오일과 테레핀의 농도 조절로 단숨에 그려나가는 알라 프리마식 작업 방법과. 캔버스에 촉각성을 부여하기 위해 물감을 올리고 닦아내기를 반복하여 몸의 표피가 재생되고 떨어져 나가는 각질처럼 흔적을 남긴다
작업을 통해 피부 속 자아뿐 아니라 사회 타자라는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피부자아의 반응을 보게 되는데 향후 타자와 사회를 고려해 보는 작업으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나는 이런 습관적으로 보는 태도에서 벗어나 좀 더 냉철하게 자신을 관찰해서 그림을 그린다.
예술은 삶에 대한 집착이다. 결국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큰 집착은 우리 스스로에 대한 것일 수밖에 없다고 베이컨이 말했듯이. 자화상 연작에서. 보이는 집착적인 태도는. 끊임없이 변해가는 내면의 자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렇듯 자아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나라는 자아와 외부와의 경계에 있는 살갗을 인식하게 되고 이 살갗이 내포하고 있는 떨림 내지 감각적인 경험들을 고스란히 캔버스에 담고자 한다.
미세한 살의 떨림을 담기 위해 몸의 얇은 껒질의 투명함을 오일과 테레핀의 농도 조절로 단숨에 그려나가는 알라 프리마식 작업 방법과. 캔버스에 촉각성을 부여하기 위해 물감을 올리고 닦아내기를 반복하여 몸의 표피가 재생되고 떨어져 나가는 각질처럼 흔적을 남긴다
작업을 통해 피부 속 자아뿐 아니라 사회 타자라는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피부자아의 반응을 보게 되는데 향후 타자와 사회를 고려해 보는 작업으로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경력
개인전
2023 이은숙 초대전 (더아트나인갤러리,서울)
2020 자아의경계(갤러리존,부산)
2019 Paprika(갤러리존,충주)
2017 I is another(갤러리 가온,고양)
2016 Life is making(갤러리 가온,고양)
2013 채소시리즈 (갤러리 빛뜰,고양)
단체전
2023 ! 10(남산목면갤러리)
2023 Art project(dmc갤러리)
2023 각색과 각색(더아트나인갤러리)
2022 Dmz평화의길 (어울림누리미술관,고양)
2022 Hsp홍익대동문전
2022 우리만나자 아트플래쉬 11회 정기전(교하 아트홀,파주)
2022 Osaka gallery seoul 초대전(안녕 인사동,서울)
2021 감가의결 (고색뉴지엄,수원)
2021 감각의숲(아트팩토리nft,파주)
2020 Art,fun,fan(아트팩토리 nft,파주)
2020 끝xstarh7p(그루갤러리)
2020 Hact 공동체 아카이브전(갤러리 vincii,서울)
2016 씽미전. 10회(2006~2016)마포평생학습관
2016 Yellow submarine 2회( 2013-2016) 빛뜰갤러리
2008 가을햇볕전(갤러리 호)
1998 원주생명미술1회(신화랑)
1998 원주 생명미술2회(치악산예술관)
아트페어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코엑스,서울)
2021 에코 아트페어(순천)
2021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코엑스,서울)
수상
2018 한일교류전 입선( 오사카갤러리,일본)
2008 행주미술대전 입선 (호수갤러리, 고양)
2008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입선(단원미술관, 서울)
2007 세계평화미술대전 입선(서울미술관)
컬렉션
2023
학력
2020 홍익대학교미술대학원(회화전공)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