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이병례
- Lee Byung Lea
소개
나는 종이를 말며 경험하는 촉각을 시각화 한다.
캔버스라는 제한된 공간안에 신문이나 한지 등을 선택해서 활자화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려는 조용한 속삭임과 그것을 편집하는 세상에 대한 나의 질문을 말아간다. 지문이 달아 지도록 말고 또 말아 질문의 꼬투리를 잡아갈 때 화면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세상의 삶에 대한 소박한 애착이다.
화면의 이미지는 의도하지 않은 채 시작되고 말린 종이들이 겹겹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공간들이 이끄는 대로 진행되고 그 겹이 화면을 장악한다 느껴질 때 마무리된다.
작업은 종이의 선택과 말고 자르는 행위와 쌓아가는 시간의 총합으로 내면의 물음들을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드러낸다. 현존하지 않는 이상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작업을 이어 왔으나 언제나 이상은 내 앞에 존재하고 나는 늘 새로운 이상을 향해 달려간다. 그러므로 나는 늘 작업중에 있다.
캔버스라는 제한된 공간안에 신문이나 한지 등을 선택해서 활자화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려는 조용한 속삭임과 그것을 편집하는 세상에 대한 나의 질문을 말아간다. 지문이 달아 지도록 말고 또 말아 질문의 꼬투리를 잡아갈 때 화면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세상의 삶에 대한 소박한 애착이다.
화면의 이미지는 의도하지 않은 채 시작되고 말린 종이들이 겹겹이 쌓이며 만들어지는 공간들이 이끄는 대로 진행되고 그 겹이 화면을 장악한다 느껴질 때 마무리된다.
작업은 종이의 선택과 말고 자르는 행위와 쌓아가는 시간의 총합으로 내면의 물음들을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드러낸다. 현존하지 않는 이상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작업을 이어 왔으나 언제나 이상은 내 앞에 존재하고 나는 늘 새로운 이상을 향해 달려간다. 그러므로 나는 늘 작업중에 있다.
경력
개인전
2021 서울갤러리
2021 하남문화재단 스타필드 작은미술관
2019 정수화랑
2018 유디갤러리
2018 수원 행궁마을 커뮤니티센터 갤러리
2016 강동경찰서 DIKE갤러리
2016 미누현대미술관
2015 갤러리올(인사동)
2009 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
2007 갤러리 진선
아트페어
2022 서울호텔아트페어(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2021 하남 프린지 아트페어
2019 MANIF 25! 서울 국제 아트페어
2018 조형아트 서울(PLAS)
2018 서울 뷰티인 그레이스 글로벌 전시(한경 갤러리)
2017 MANIF 23! 서울 국제 아트페어
2017 서울아트쇼
2016 남송국제아트페어
2015 MANIF 21! 서울 국제 아트페어
2014 남송국제아트페어
2013 MANIF 19! 서울 국제 아트페어
2013 남송국제아트페어
2012 MANIF 18! 서울 국제 아트페어
2011 MANIF 17! 서울 국제 아트페어
2010 동경 코리아아트페어(동경 긴자아트홀)
2010 남송국제아트페어
2010 MANIF 16! 서울 국제 아트페어
2009 서울 아트페스티벌(프레스센터 서울 갤러리)
2009 남송 국제 아트페어
2008 아트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07 아트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06 아트서울(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학력
1982 인덕대학교 응용미술학과(동양화전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