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work
작품소개

황홀한 밤. 이국적 공간에 여인이 있다. 밤은 짙음의 절정을 찍어도 보이는 눈빛은 그저 담백하다.보물을 간직한 듯 감싸 쥔 손 볼에 대며 잊힌 기억들을 더듬어 본다.목이 긴 기린과 느린 걸음 카멜레온은 밤 따위는 잊은 듯 어우러진다.

여름밤

서양화 / 2015
  • W:80.30cm x H:100.00cm
  • 아크릴, 40호
  • Gallery
    정수아트센터
  • Artist
    황슬
  • 판매₩4,000,000